[AromaGEO 아로마지오]
Aroma essential oil Quality Guide
아로마 에센셜오일 품질 선택 가이드 ver 3.0
1.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품질력
1) 백만가지가 넘는 식물 중에서 선택한 200여 가지의 유용한 식물에서 추출한 에너지의 농축물인 에센셜 오일은 잎 표면의 작고 섬세한 액낭, 꽃, 열매표면 이나 씨앗 속에서 살아 숨쉬고 있는 고유의 향기를 가진 식물의 에너지,기(氣) 또는 식물의 호르몬 이라고 표현하는 물질로 우리 몸에 식물 에너지를 불어넣어 심신의 균형을 잡아주는 식물의 정유이다.
2) 광합성으로 만드는 식물의 에너지 대사 산물인 에센셜 오일은 강한 에너지와 향기를 지니고 있는 식물 에너지의 저장고이며 정보를 주고 받는 지능이 있는 정보 전달자로서 해충을 쫓아내고 꽃이 피는 것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며 저항물질을 이용하여 외부의 침입자을 막아 식물 자신의 병을 예방하며 열과 냉기에 반응하게 하는 생장의 균형을 잡아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3) 에센셜 오일은 천연의 산물로서 순수한 식물 에센스만을 함유한 고도로 농축된 성분의 복합체로서 향수나 향기 오일과 같이 인공적인 물질을 함유하고 있지 않는 정확한 품질력을 지닌 순수한 식물 정유인 에센셜 오일이어야 만이 우리가 바라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를 하게 된다.
2.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품질구분
1) 아로마테라피의 효과 수준과 에센셜 오일의 품질을 구분하는 내용은 매우 방대하고 여러 관점에서 주관적인 주장도 많고 객관적인 연구 결과도 많이 발표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은 법률적인 용어와 표준이 없기 때문에 품질을 구분하는 세심한 판단력이 필요하다.
2) 아로마테라피가 대중화 되면서 특별한 조건없이 다양한 품질의 오일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으나 아로마테라피 적용은 오일의 품질력과 적용방법 및 용도가 분명하게 구분 되어야 한다.
3) 에센셜오일을 현대 과학및 실험에 기초한 아로마테라피 적용 대체의학 체제로 발전시킨 최초의 나라는 프랑스이며, 곧이어 영국이 아로마테라피를 피부미용 관리치료 측면으로 발전시켰으며, 뒤이어 화확적 분석기술이 뛰어난 독일이 고품질의 에센셜 오일을 추출 생산했으며, 미국은 상업적으로 허브식물의 대량 재배를 성공하면서 에센셜 오일을 생산하고 있다.
4) 에센셜오일 주요 생산 국가중 호주는 아로마 오일을 생산하는 공장이 우리나라의 편의점 수만큼이나 많다. 대부분 방향제용 오일을 생산하는 곳이 많고 에센셜 오일은 소분용 벌크로 생산하는 곳이 대부분이며 수출도 많이 한다. 그러나 품질좋은 에센셜 오일을 생산하는 브랜드 회사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이다.
5) 호주는 아로마 오일을 많이 생산하고는 있으나, 아로마테라피 분야로는 체계적인 품질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아로마테라피 분야에서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가격이 높은 에센셜 오일은 대부분 프랑스, 영국, 독일, 미국 제품들 뿐이며 호주산 에센셜 오일은 대부분 가격이 저렴하다.
6) 한국은 국토 면적이 좁고, 기후와 토양 조건도 맞지않고, 기술적인 한계도 있어 허브 농가에서 라벤더 정도만 소량 자가 생산 하는것 이외 일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원산지 한국산 생강에서 추출 생산하는 진저(Ginger) 에센셜 오일은 약리 효과가 매우 좋고 품질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수급 형편이 맞지않아 한국산은 보기 드물다.
※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품질기준
1) 정체성(identity) - 식물의학명, 식물원산지, 추출부위, 추출방법 기준
2) 농도(a batch numer) - 희석율, 블랜딩 그레이드 기준
3) 순도(purity) -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고유의 상태 기준
4) 효과(effectiveness) - 목적에 부합되어 원하는 결과와 효과 기준
5) 안전도(safety) - 정체성, 농도, 순도, 효과의 확실성에 의한 안전성 보장 기준
3.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품질인증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품질관리와 적용제한 조건은 각 국가별로 관련 법률적 근거에 의해 관리되고 있으며, 유기농 인증에서 부터 화장품법, 공산품 안전관리법, 의료법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나, 각종 규제와 상업적으로 무분별하게 호도되면서 이용가치를 떨어트리고 품질이 낮거나 본질에 맞지 않는 저급 제품들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으니 올바른 제품 구입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은 에센셜 오일을 일체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수입하는 절차는 두가지 방법에 의해 품질과 용도를 구분하고 있다. 한국은 에센셜 오일의 품목을 화장품 또는 공산품으로 통관한다.
1) 에센셜 오일을 공산품 품목으로 수입하면 수입 절차가 매우 간소하고 국내 공급가격이 저렴해진다. 품질 검사시 유해물질 함유 화학제품(방향제) 검사만 통과하면 된다. 적용 법률적 규정도 간소한편이다. 그러나 국내에서 판매시 한글표기에 방향제로 표기해야 하는 제한을 받기 때문에 아로마테라피 목적 및 피부미용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게된다. 해외에서 유명한 브랜드 에센셜 오일도 국내에서는 방향제로 표기되어 버린다.
에센셜오일 선택시 오일병에서 해외 제조사 라벨과 한글표기 라벨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판단해볼 필요가 있다. 그러나 해외 아로마테라피 전문 브랜드 제품이면 고민할 필요는 없다.
2) 에센셜 오일을 화장품 품목으로 수입하는 방법은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국내 공급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적합 품질검사도 까다롭고 통관 및 심사 시간도 오래걸린다. 심사에 통과하면 방향제용은 물론 화장품 원료로도 이용할 수 있고 전반적인 아로마테라피 및 피부미용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한글 설명서 및 라벨 표기를 할 수 있다. 적용 법률적 규정은 매우 까다롭다.
에센셜 오일을 벌크수입 국내소분 제품 보다 수입 완제품이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다. 에센셜오일 선택시 오일병의 라벨을 세심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4. 아로마 에센셜오일 선택방법
1) 세계 어디서나 그렇지만 국내에 유통되는 오일도 품질이나 가격이 천차만별이며 가격이나 품질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인 식물의 휘귀성, 식물 원산지, 작황현황, 추출 품질기준 등을 확인한 후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아로마테라피 전문 제조사의 에센셜 오일이 원하는 만족을 얻을 수 있는 품질을 가지게 된다.
2) 에센셜 오일의 가격이나 품질을 결정하는 요인은 매우 광범위하며 올바른 재배방법이 아니거나 오래된 식물에서 추출한 오일, 추출방법이 적정치 않은 오일, 순도가 낮은 다른 오일들과 섞인 불순한 오일등은 유용성도 떨어질 뿐 아니라 부작용을 유발시킬 수도 있다.
3) 에센셜 오일의 식물 원산지가 중요한 이유는 기후나 토양의 상태가 오일의 특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선택사항이다. 에센셜 오일마다 품질이 가장 좋은 식물 원산지(특산지)가 있고 추출방법에 따라 오일의 품질도 다르므로 유리병 라벨에 반드시 식물명(학명), 식물 원산지, 추출방법이 표시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하여야 한다.
4) 에센셜 오일은 종류가 다양해서 내용물에 대한 정확한 라벨 표기를 하고 있고 자연재배 또는 유기농 재배 식물에서 추출한 것이고 이에 상응한 적정한 수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제품이 대부분 고품질 오일이다.
에센셜 오일병의 라벨 표기 내용을 식별해 볼수 있는 기초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품질이 좋은 에센셜 오일을 고를 수 있다.
5. 에센셜오일 품질 자가진단 방법
구입한 에센셜 오일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제대로 된 제품인지 스스로 식별해볼 수 있다.
1) 오일을 물에 떨어뜨려 수면에 뜨는것을 확인한다. 물에 뜨지않고 물과 혼합되거나 물이 탁한 색으로 변하면 유화제가 섞인 화장품용 이거나 공업용일 가능성이 높다.
2) 알코올 냄새가 나면 안된다. 강제 발향 시킬 목적으로 알코올을 섞은 것은 품질 등급이 낮은 방향제용 오일일 가능성이 높다.
3) 오일 1방울을 하얀종이에 떨어뜨려 깨끗하게 증발 하는가를 확인 한다. 에센셜 오일은 휘발성이 빠르며 찌꺼기가 남지않는다.
4) 향기를 맡아 나에게 맞는가 느껴본다. 아무리 좋은 오일도 취향과 체질에 맞지 않으면 소용없다.[END]
▶ Posting by AromaGEO – 2017.03.24 . am01:49 ...New Updateing
'아로마테라피 적용'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캐리어 오일의 성분과 피부 적용 가이드 ver 3.0 (2) | 2025.01.20 |
|---|---|
| 아로마 에센셜오일 적용 블랜딩 가이드 ver 3.0 (0) | 2025.01.20 |
